
- 이름
울리케 리히텐
/ Ulrike Liechten
- 나이
18 y
- 키/몸무게
175cm / 65kg
- 고유 마나색
피콕 블루
(#124B66)
- 주종원소 : 땅


" 좋게 좋게 가자고. "
익숙한 구성원들 사이에서 달라진 머리카락은 눈에 띄었다. 한순간 충동적으로 염색을 한 모양.
단발로 잘랐다가 그대로 길러 꽤나 층이 져있고 지저분해보였다.
어렸을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얼굴이었지만 쾌활한 표정 뒤에는 권태가 깔려있었다.
종종 사춘기냐는 농담섞인 말을 듣기도 했다.
거추장스러운 걸 싫어하지만 교복은 좋아해 항상 외투에 모자까지 손에 들고 등교한다.
- 성격
1.즐기는
2. 단단한
3. 진취적인
4. 추진력 있는
- 4서클
고등부 2학기
제 10장 -
버려진 황무지에도 오아시스는 있다.
Ulrike Liechten
(@jukgam_com 픽크루)

울리케 리히텐
- 15살에 중등부 진학하고 올해 고등부에 진학했다.
뭐든 대충하거나 주어진 일을 내팽겨두는건 성미에 맞지않아 시험도 공부도 마법도 열심히였다.
-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 정을 주고, 기대해 상처를 받아왔다는 건 최근에 안 일이었다.
울리케는 상처를 받고 이것을 회복하는 것에 더뎠는데 지금은 굳이 회복하려고 하지 않았다.
- 마법보단 직접 몸을 쓰는걸 좋아했다. 청소나 집 안에 식물들을 가꾸거나 등등.
- 더 높은 목표를 바라면서도 자신이 바라는 건 마을 안에서 지내는 한 이루기 힘들거라 생각하고 있다.
가족
- 아버지와의 대화는 필요한 대화를 제외하고 이어지지 않았다.
- 울리케가 집에 오면 말 수가 줄어들기도 하고 아버지 역시 딸하고 살갑게 대화하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크지 않은 집 안은 언제나 삭막했다.
- 아버지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긴 기색이라 요즘 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학교생활
- 집보다 학교를 더 좋아해 수업이 없는 날도 꼬박꼬박 학교에 와 시간을 보냈다.
- 그런 것치고 특출나게 재능을 보이는 건 아니었는데 울리케 스스로는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어서 그런 거라고 추측중이다.
- 친구들을 대하는 건 여전했다. 가벼운 태도도, 다정한 배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