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메이미 밀러
/ Mamie Miller
- 나이
19 y
- 키/몸무게
163cm / 51kg
- 고유 마나색
라일락 (Lilac)
- 주종원소 : 물


" 느려도 해낼 수 있어 "
머리가 바람에 흩날렸다. 입학하던 자신의 모습과 비교를 해보면 확연히 머리가 길었다. 조금 더 파도가 치는 것만 같은 모양 세였다. 머릿칼이 파랗다보니 얼굴에 오밀조밀하게난 주근깨들이 모래알갱이 같은게 제법 귀엽다는 인상을 심어주었다. 머릿칼에 비해 눈썹이나 속눈썹의 숱이 적은 편이다.
Mamie Miller
- 성격
1. 솔직한
2. 여유로운
3. 성실한
4. 느긋한 거북이
- 3서클
고등부 1학기
제 2장 -
자신의 발걸음으로 바다를 자유롭게 거닐었다.

✽ Mamie Miller
“멋진 사람이 되고싶어.”
I 4월14일 뽕나무가 생각나는 날
l 흔하디 흔한 밀러라는 성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메이미네 가족들은 푸른 바다가 생각나는 곱슬거리는 머리칼을 가졌다. 동네이웃주민같은 평범한 마법사 가정이었지만 독특한 머릿결이 어여쁘단 분위기를 심어주기도 했다. 특출나게 재능이 있는것도 없는것도 아닌 그저그런 가정.
l 가족은 아빠와 엄마, 메이미와 2살 차이나는 남동생으로 구성 돼 있다.
l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비마법사들의 지역이름으로 ‘루마니아의 콘스탄차’ 라는 곳의 근처에 있는 알로그랑에 거주하고있다고 한다. 바다마을인 알로그랑이기에 놀러갈 때마다 바다가 보이는 것이 꽤나 기분이 좋다며 메이미는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메이미는 바다를 좋아했다.
l 방학일때는 언제나 바다를 보러갔다. 중에 마주치는 다양한 마법사들을 만나며 사회성을 길렀다.
l 중등부 진급 준비를 할 때, 먼저 입학한 남동생과 함께 진도를 맞춰가기 시작했다. 더이상 움추려 들지 않고 제 할 말을 또박또박 할줄 알게 됐기에 소원했던 동생과의 관계가 차츰 조화를 이루어가기 시작해 서로의 부족한 점을 도왔다.
l 메이미는 본디 귀여운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삶을 꿈꾸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챙겨줄 자신이 없어 다른 친구들의 반려동물만을 바라보며 저 멀리서 귀여워할 뿐이었다. 그래도 조금은 어른이 된다면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지내고 싶다고 한다.
l 좋아하는 꽃이 생겼다. 노란 프리지아 꽃을 좋아한다고
l 특별히 재능이 특출난 것이 아니다. 그저 제 몫을 꾸준히 해내며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메이미답다고 할 수 있었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진 그대로의 모습을 한결같이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