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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네 나와 같이 걷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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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애늙은이인 척 하는 어리광쟁이

- 고민과 슬픔에 같이 울어주는 천사

- 나보다는 남이 더 중요한 이타주의자

: 면이 많은 구형태의 귀걸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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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사샤 싱클레어  / Sasha Sinclair

나이

11


 

키/몸무게

134.7cm/28.5kg


 

주종 원소


 

고유 마나색

페리윙클 (Periwinkle)

제 13장-

흔들림 없는

물결 사이로 빛나는 자신감이

​모두를 감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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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쓴 차를 좋아한다네. 자네도 들텐가?

 

자네, ~양, ~군, ~씨로 사람을 지칭하며 인생의 진리를 깨우친 어른처럼 차분히 말하지만,

실제로는 어리광부리기가 익숙하여 이따금씩 본래 사용하던 말투가 나온다.

한참어린 여동생이 태어나며 처음에는 부모님의 관심을 덜받는 것에 질투를 느꼈지만,

어린 동생이 자신을 향해 처음으로 웃어준 날, 동생 바보가 되었다.

짧은 인생에서 오랜 기간동안 외동으로 살아와 어리광도 많았으나,

동생의 든든한 방패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행동이나 말투는 물론 입맛까지 어른스러운 척을 한다. 어떻게 보면 발칙하거나, 허세가 가득하거나, 자존심이 드센 꼬마로 비추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동급생들 앞에서만 밉지 않을 정도로 그리 말할 뿐이다. 부모님 앞에서는 이것도 저것도 하고싶다 조르는 11살의 평범한 어린아이다.


 

지금부터 대마법사가 될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

 

자존심도 낮진 않은 편이고, 자존감도 높지만 타인 앞에서 허세나 오만함은 접어둔다.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하고, 공부를 통해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을 열심히 기르는 편이다. 자신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칭찬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으레 11살의 아이들이 그렇듯, 막연한 꿈을 갖고 있다. 자신이 난세의 영웅, 대마법사, 혹은 저명한 학자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대마법사가 되면 사용할 이름도 따로 지어두었다. 에이프릴. 훗날 ‘놀라운 에이프릴 (Amazing April)’이라 불리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이 이름을 붙이고 나서 사샤는 흡족하기 그지 없었다. 자신의 이름의 약자는 S.S, 대마법사인 자신의 호칭의 약자는 A.A가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가끔씩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끄트머리에는 자신의 이름 다음으로 A.A라는 약자가 붙는다. 터무니 없는 꿈이라고 웃음을 사거나, 놀림을 받더라도 애써 불화를 가져오고 싶어하지 않는다. 상대가 무안하지 않게 자신의 꿈과 이름의 이유를 조곤조곤 설명하며 꿋꿋하게 자신을 에이프릴이라 칭한다. 대다수는 사샤의 명확한 의지에 사과를 하는 편이다. 그러나 인정받지 못하면 자존심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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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체향

생일/별자리

좋아하는(척하는)음식

진짜로 좋아하는 음식

취미

부모님, 8살 어린 여동생

잠들기 전, 따듯한 우유를 한잔씩 손에 들고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는 따듯한 가족.

부드러운 봄 꽃, 목화, 햇살 냄새

4월 12일 / 양자리

쓴 차, 온갖 채소

꿀을 넣은 우유

동생 놀아주기, 작은 화원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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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맥 찾기 청소년 연합회 라타니움 지구 / 일레사 라스티에, 사샤 싱클레어

: 주종 원소가 물인 친구들이 모여 수맥도 찾으러 다니고 같이 모험도 즐기는 탐험대다. 탐험대의 대장은 일레샤다. 이름은 대원인 사샤가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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